발행일 2023. 10. 22.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편선배입니다.
오늘은 편입 자기소개서(자소서)와 학업계획서를 쓰는 학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인서울 상위권 학교로 편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실텐데요. 오늘 등장하는 학교 중 한 학교라도 목표로 하는 학교가 있다면 오늘 포스트에 끝까지 집중하셔야겠습니다.
편입 자소서와 학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학과 그 반영 비율, 학교별 문항과 분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편입 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학교별로 비중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편입 영어, 수학 시험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는 비중을 적게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자기소개서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편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평가 주체가 요구하는 평가 요소들을 내가 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잘 써서 원하는 학교에 붙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엉망으로 쓸 경우 원하는 학교에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엉망이고 읽기에 자연스럽게 읽히지 않는 어려운 글을 노력해서 읽을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험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벌써부터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중압감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2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험 막바지 스퍼트 공부를 하실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때 원서를 작성하면서 일정도 체크하랴, 서류도 빼먹지 않고 업로드하고 우편을 보내면서 자소서 작성을 병행하는 것이 사실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한 자만이 여유롭게 끝에 웃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한 번 써 보고 연습하세요.
편입 수험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험생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하던 것들을 꾸준히 이어나간 학생들이 결국은 결실을 맺었던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지치지 마시고 꾸준히 하던 것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